4만 대 이상의 리콜 차량: Volkswagen, BMW, Hyundai 등의 전체 목록을 확인하세요.

지난주 폭스바겐, BMW, 현대, 혼다 등 4만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됐다. (AP사진/안영준, 파일)AP

미국 도로교통안전청(NHTSA)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폭스바겐, BMW, 현대, 혼다 등 4만 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됐다.

이는 이번 달 초 GM, 기아, 닛산 등이 30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리콜한 직후에 나온 것입니다.

현대자동차는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뗀 후 차량이 가속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2021~2023년형 엘란트라 HEV 차량 중 37,997대를 리콜합니다. NHT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오류로 인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
현대차는 2023년 10월 17일 차주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며, 딜러는 차주에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.

BMW는 자사의 여러 모델 중 144개를 리콜합니다. 2019~2022 330i, 330i xDrive, M340i 세단, 2022 430i Coupe, 2021~2022 430i, M440i Convertible, 2020~2022 228i xDrive Gran Coupe 차량이 포함됩니다.

이는 운전자에게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경고음을 울리지 못하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발생합니다.

NHT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에게 안전벨트를 매도록 알리지 않으면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
소유자는 2023년 10월 6일에 우편으로 리콜에 대해 통보받게 됩니다. 딜러는 결함이 있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업데이트할 것입니다.

NHTSA의 보고서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엔진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엔진 커넥팅 로드 문제로 인해 2024년형 알타스 SUV 모델 중 2,018대(아틀라스 PA2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PA)를 리콜한다고 합니다.

소유자는 2023년 10월 20일에 우편으로 리콜에 대해 통보받게 됩니다. 딜러는 검사를 실시한 후 엔진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소유자에게 무료로 엔진을 교체해 드립니다.

혼다는 2023년형 모델 중 19개 모델(CR-V 하이브리드, 어코드 하이브리드)을 전자변속기 제조 오작동으로 인해 리콜한다.

NHT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작동으로 인해 엔진 출력이 손실될 수 있다고 합니다.

소유자는 2023년 10월 11일에 우편으로 리콜에 대해 통보받게 됩니다. 딜러는 영향을 받는 경우 전자 전송을 무료로 교체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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